4/16/2011

소셜미디어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화두는..

어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끝내고 드는 생각...


바이럴 마케팅, 소셜마케팅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해서 그렇지,

여지껏 바이럴 커뮤니케이션과 소셜 커뮤니케이션은 계속되어져 왔다.

굳이 둘을 구분짓자면,

클래식 바이럴 커뮤니케이션과,

블로그, 페이스북을 이용한 현대의 바이럴 커뮤니케이션의 차이일 것이다.

상대가 필요한 부분들을, 공감하고, 알아듣기 좋게,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것...

기분좋게 전달하고, 이 메시지가, 듣는이를 통해 더욱더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것...

마케팅이라는 말을 굳이 쓰지 않더라도...

인간이 언어의 역사를 시작한 이후로 계속되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일 것이다...(성선설 전제 하에서...)

응당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믿어 의심치 않고...

공감 / 배려 라는 것이 기본에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지만...

세상은 그런 나의 시선들을 너무나 찌릿할 만큼 움츠리게 만든다...

여전히... 세상살이는.... 아니... 사람들과 살아가기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커뮤니케이션 이후 피드백도, 아주 기본적인 요구들이었다...

브랜드를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의 만족을 달라고 하는 것...

이것 역시... 존중을 받기를 원하는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서로서로 존중하고, 서로서로 배려할 수 있는...

관계의 근간....


매번 똑같은 이야기들을... 기표만 바꾸어 반복 반복 반복... 하는 것은...


여전히 관계라는 존재는 감성만으로 접근하기에, 교과서 적으로 딱떨어진 해석을 내리기에...

너무나 큰 어려움이 있고...

숫자적 가치과 같은 이성소구적 판단요건은...

겉으로 보여지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행위 깊숙한 곳에

언제든 고개를 내밀고저 위험하게... 도사리고 있어서이기 때문일 것이다.

전략이 무엇이냐?

전략보다는 무엇을 나에게 해줄래??(그렇다고 내가 너에게 해줄 것은 없어...)

단순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숙제이다...

부풀려 말하기 거짓말 하기...

그것도 영어로...

-요기까지가 나의 생각 밑에부터는 피드 받고 있는 이의 포스팅을 인용 "매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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