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싱가폴 주변국가 여행하기(2 인도네시아 해상교통이용하기)
어렵게 어렵게 낸 휴가~
딱 싱가폴만 찍고 가기 아쉽다면,
눈 크게 뜨고, 지금 이 포스팅을 살펴보라~
그대의 여행을 더욱더 빛나게 해줄 깨알 같은 정보들…
싱가폴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항공허브 싱가폴을 중심으로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펼쳐진
매력적인 저가항공 노선과, 저렴한 육상 교통을 이용해, 쉽게 인근 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휴양을 위한 땅, 반에 반값에 해당하는 물가,
1/6의 맥주 값, 1/10의 담뱃 값…
높은 물가의 싱가폴에 지쳤다면,
그대… 인도네시아 바탐을 하루 찍고 오는 건 어떤가?
인도네시아 땅인 바탐섬은 싱가폴에서 페리를 타고가면 된다.
각자 예약한 숙소가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배타는곳을 확인해야 한다.
숙소는 영어로된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바탐 터미널에 내려서, 호텔을 수배해도 저렴한 가격에 현지 예약 할 수 있다.
지리를 먼저 확인하여, 시내 도심에서 가까운 곳으로,
지체 없이 숙소를 잡을 수 있도록 하자.
가장 손쉽게, 시간 별로 바탐을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은
MRT 하버프런트역에서 페리를 탈 수 있다.
메가 쇼핑몰 비보시티와 센토사로 가는 길목 하버프런트역(Harbour Front Station)에서 내린 후 배 모양의 표지판을 찾자~!!!
내려서 표지판에 배 그림과 함꼐 페리라는 글씨가 써있다. 그글씨를 쭉 따라가면 티켓팅장소와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바탐섬갈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바로 앞에 있는 섬이라도 엄연히 인도네시아 땅이기 때문에 여권은 꼭 챙겨가야 한다는것~,
한국인은 도착해서 비자를 받으면 되고, 여행책자에는 $10(1주일)과 $25(한달)가 있다고 나와있은나,
$10짜리는 없어지고 $25짜리밖에 없으니 유의하셔야 함..
어쨋든 하버프런트에서 쭉 따라가서 2층으로 가보면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여행사 표지판이 보인다.
3층으로 올라가서 티켓을 사야 한다. 3층에 올라가면 몇개의 페리사가 있는데, 출발 시간과 도착장소를 잘 확인하여,
표를 끊도록 하자~
왕복 티켓 40싱가폴 달러 중 후 반이다.
페리티켓을 샀으면 내려와서 출발하는곳 화살표를 따라서 이동~
출발은 별것 없다. 비행기 탈때와 거의 비슷하다. 짐검사하고, 여권과 티켓보여주고 지나간 후 바로 앞 출국심사장에서 도장하나 꽝 받으면 끝~ 페리는 자유석이니 아무곳이나 앉으면 된다.이렇게 싱가폴도 점점 멀어지고...
조금만 더 배를 타고 가니 옆에는 인도네시아의 섬이 보인다...
적도에 거의 근접한 열대지방의 모습.. 그냥 한가한 시골의 모습이다. 길에 차 하나 없고
바탐의 중심지는 나고야 힐 이라고 해서, 바와 짝퉁 명품시장이 즐비한 곳이다.
미리, 구입해야 할 디자인을 골라 나고야힐의 다양한 샵에서
저급부터 초 A급까지 꼼꼼히 퀄리티를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박음질과 디테일이 좋은 제품도 충분히 찾을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기 바란다.
남자들을 위한 바와 펍, 에스코트 서비스도, 저렴히 이용할 수 있고,
꽤 높은 퀄리티의 리조트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싱가폴 찍고~ 바탐!!!
충분히 추천할만한 코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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