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류의 영향인지 말레이시아에서도
국내가요를 자주 듣게 됩니다.
쇼핑센터에 가면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등의 노래는 아주 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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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며 FM 방송을 들으면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일본어로 된 한국가요를 들을 수 있고(아마 일본에서 전해진 듯)
원음으로 된 노래도 사이 사이 들을 수있습니다.
얼마 전 행사를 하면서 현지인들이
소규모로 태권도 등을 공연한다고 해서 가 보았는데, 가기 전 기대보다 훨씬 잘 했습니다.
토요일 혹은 일요일 자율학습 시간에
학생들이 태권도 복장으로 학교를 가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이 정도로 할 줄은 물랐습니다.
2PM과 소녀시대의 노래에 맞춰 태권도 율동을 하고 있습니다.
2단 격파를 성공시켰는데,한국사람들은 모두 이 정도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무리 동작
그리고
현지인들의 공연
이 분들은 취미로 민속놀이를 배우는 분들이지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남자는 말레이시아의 가수인데,
우리 나라 가요부터 발라드까지 잘 부릅니다.
이를 위해 노래방에서 개인교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영향인지 지난 일요일
한국식당에는 문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현지인 손님들이 있어
서둘러 밖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요즘 한국식당에 가면 한국사람은 혼자인 경우도 있을 정도로
현지인들이 한국 사람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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